"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한다" 교육부, 자기주도 학습센터 52곳 신규 공모

총 100개소 규모로 확대 운영... EBS 프로그램 및 맞춤형 코디네이터 지원

김진한·골드펜 뉴스·2026.04.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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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공공 학습 공간의 질적·양적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2026년 운영될 '자기주도 학습센터'의 신규 운영 주체를 찾기 위한 공모가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학습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100개소 규모로 확대... '사교육 없는 학습 환경' 구축

이번 공모의 핵심은 운영 규모의 대폭적인 확대에 있다. 교육부는 현재 운영 중인 48개 센터에 더해, 52개 내외의 센터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총 100개의 자기주도 학습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전국적인 학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운영하는 모델이다. 학교 밖 학습 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 사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EBS 프로그램 및 맞춤형 코디네이팅 등 강력한 지원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다각적인 지원책을 병행한다.

  •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이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 EBS 연계 학습 설계: EBS 강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전문 코디네이터 배치: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6월 중 최종 결과 발표

이번 신규 공모 대상은 시도교육청이다. 모집 기간은 3월 30일부터 시작되어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선정된 센터의 운영 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교육부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상세히 참고하여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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