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학부모 '진로 불안' 잡는다... 제주도교육청, 1:1 밀착 상담 본격화
현직 교사가 직접 설계하는 맞춤형 로드맵, 12월까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관내 고등학생과 보호자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오는 4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맞춤형 진로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정밀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직 교사가 직접 설계하는 '1:1 맞춤형 로드맵'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전문성이다. 현직 고등학교에서 진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교사가 상담자로 직접 나서며, 학생과 1대1 대면 방식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상담 과정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과학적인 접근이 이뤄진다. 진로심리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성격, 흥미, 적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 개인별 최적화된 학과 선택 가이드
- 단계별 진로 경로 및 실질적인 학업 계획 수립
- 진로 결정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안 해소
- 부모와의 의견 차이 및 갈등 조정 지원
"단순한 조언을 넘어, 학생의 적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학업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달 토요일 운영... 신청은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상담은 매월 지정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시 오라청사 내 취업지원센터이며, 운영 횟수는 상반기 월 2~4회, 하반기 월 2회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우선 신청해야 한다. 예약 완료 후 별도의 진로상담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최종적으로 상담사가 배정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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